수업안내
11월, 뛰논 수업 주제는
<생명 존중>입니다.
코로나 이후,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환경, 공생'의 이슈가 함께 있는 시대이죠.
생명 존중에 대한
사고를 키워가는 11월입니다.
교육목표
생명을 소중하게 대하는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인도사를 공부할 때였습니다.
우파니샤드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남편과 세 아들을 잃은 왕비의 이야기였죠.
왕비가 운명을 한탄하자 신이 나타나 이렇게 말해줍니다.
왕비가 소녀였을때, 우연히 버린 뜨거운 물에
한 벌레의 종족이 말살당하고,
그 벌레 어미의 한으로 인해 왕비의 씨족이 멸망했다고 말이죠.
벌레로 인해 사람의 씨족이 말라 죽었다는
스토리의 상상력에 다시금 놀랐고.
또, 옛날 어른들은 혹여나
나의 뜨거운 물에 벌레들이 다치지 않을까
정말 뜨거운 물을 버릴때는 바닥을 발로 쿵쿵 굴렀다는
한국의 지혜를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어른께서 말씀해주셔서,
또 깜짝놀랐습니다.
어찌보면 더불어 사는 세상. 나의 생명 뿐 아니라 -
모든 작은 벌레 까지도 귀한 세상에서 살았던 우리가
나밖에 모르는, 나만 귀하다고 생각하는 이기심에 빠진것은
이런 소중한 지혜의 이야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가진 이기심을 넘어
모든 생명을 품을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른인 나도 지금이라도
더욱더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며
나의 습관, 태도, 생각을 바꿔가자고 다짐합니다.
이 세상 모든 생명을 소중히 대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
11월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의 빛나는 생각 '생명존중'
[유치부] 학년별 수업사례
[초등부] 학년별 수업사례
선생님 생각 엿보기
부모교육
물건을 아껴야 한다고 해도
말을 안들어요.
한 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이건 아빠가 힘들게 일하고 벌어서 산거야.
그러니까 아껴서 써야해.”
이렇게 말해도 아이들이
너무 물건을 막 쓴다고 말이죠.
어떻게 해야 아이가 물건을 소중히 여길 수 있죠?
를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전달드렸어요.
뛰논에서는 아이들에게 물건을 아끼라고 하면
아이들은 말해요.
“망가지면 또 사면 되죠!”
아이들에게는 물건을 아껴서 절약해야 한다는
개념이 우리와는 달라요.
모든 것이 풍족하게 자랐으니까요.
하지만 이 말을 하면
아이들은 물건을 아끼기 시작해요.
“이건 지구가 준 거예요.
이걸 함부로 쓰면 쓰레기가 생기죠.
그럼 지구를 아프게 하는 거예요.
이 물건은 뛰어노는 논술의 것이 아니에요.
지구가 만들어줘서 우리가 사용하는 거예요.”
그러면 아이들은 갑자기 말을 잘 듣기 시작해요.
아이들은 물건, 환경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 달라요.
우리는 ‘아껴야 부자될 수 있어.’라는 말이 통했지만
아이들은 ‘아껴야 환경이 더 좋아져.’라는 가치가 통하는 시대죠.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뛰어노는 논술 선생님들은 더 많이 공부하려고 합니다.
환경에 대해서요.
그리고 아이들이 바른 환경에 대한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바른 컨텐츠를 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집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한가요?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https://youtu.be/20jVLQ88SnE
수업안내
11월, 뛰논 수업 주제는
<생명 존중>입니다.
코로나 이후,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환경, 공생'의 이슈가 함께 있는 시대이죠.
생명 존중에 대한
사고를 키워가는 11월입니다.
교육목표
생명을 소중하게 대하는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인도사를 공부할 때였습니다.
우파니샤드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남편과 세 아들을 잃은 왕비의 이야기였죠.
왕비가 운명을 한탄하자 신이 나타나 이렇게 말해줍니다.
왕비가 소녀였을때, 우연히 버린 뜨거운 물에
한 벌레의 종족이 말살당하고,
그 벌레 어미의 한으로 인해 왕비의 씨족이 멸망했다고 말이죠.
벌레로 인해 사람의 씨족이 말라 죽었다는
스토리의 상상력에 다시금 놀랐고.
또, 옛날 어른들은 혹여나
나의 뜨거운 물에 벌레들이 다치지 않을까
정말 뜨거운 물을 버릴때는 바닥을 발로 쿵쿵 굴렀다는
한국의 지혜를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어른께서 말씀해주셔서,
또 깜짝놀랐습니다.
어찌보면 더불어 사는 세상. 나의 생명 뿐 아니라 -
모든 작은 벌레 까지도 귀한 세상에서 살았던 우리가
나밖에 모르는, 나만 귀하다고 생각하는 이기심에 빠진것은
이런 소중한 지혜의 이야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가진 이기심을 넘어
모든 생명을 품을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른인 나도 지금이라도
더욱더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며
나의 습관, 태도, 생각을 바꿔가자고 다짐합니다.
이 세상 모든 생명을 소중히 대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
11월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의 빛나는 생각 '생명존중'
[유치부] 학년별 수업사례
[초등부] 학년별 수업사례
선생님 생각 엿보기
부모교육
물건을 아껴야 한다고 해도
말을 안들어요.
한 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이건 아빠가 힘들게 일하고 벌어서 산거야.
그러니까 아껴서 써야해.”
이렇게 말해도 아이들이
너무 물건을 막 쓴다고 말이죠.
어떻게 해야 아이가 물건을 소중히 여길 수 있죠?
를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전달드렸어요.
뛰논에서는 아이들에게 물건을 아끼라고 하면
아이들은 말해요.
“망가지면 또 사면 되죠!”
아이들에게는 물건을 아껴서 절약해야 한다는
개념이 우리와는 달라요.
모든 것이 풍족하게 자랐으니까요.
하지만 이 말을 하면
아이들은 물건을 아끼기 시작해요.
“이건 지구가 준 거예요.
이걸 함부로 쓰면 쓰레기가 생기죠.
그럼 지구를 아프게 하는 거예요.
이 물건은 뛰어노는 논술의 것이 아니에요.
지구가 만들어줘서 우리가 사용하는 거예요.”
그러면 아이들은 갑자기 말을 잘 듣기 시작해요.
아이들은 물건, 환경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 달라요.
우리는 ‘아껴야 부자될 수 있어.’라는 말이 통했지만
아이들은 ‘아껴야 환경이 더 좋아져.’라는 가치가 통하는 시대죠.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뛰어노는 논술 선생님들은 더 많이 공부하려고 합니다.
환경에 대해서요.
그리고 아이들이 바른 환경에 대한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바른 컨텐츠를 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집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한가요?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https://youtu.be/20jVLQ88SnE